특가 항공권이라는 광고 문구에 이끌려 예약을 시작했지만, 결제 직전 단계에서 생각지도 못한 추가 금액이 붙어 최종 결제 금액이 훌쩍 뛰어오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저가항공이 더 비싸지는 순간은 바로 이러한 숨겨진 비용들이 합산될 때 발생하며,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대형 항공사(FSC)의 티켓 가격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우리가 저가 항공이라고 말하는 항공사를 LCC (Low Cost Carrier)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저가 항공 입니다. LCC는 서비스의 거품을 빼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여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는 항공사입니다.
그리고, 저가 항공 이외 일반적으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같은 항공사를 우리는 그냥 비행사라고 하고 세부적으로는 FSC (Full Service Carrier) 대형 항공사로 나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고, 여기서는 이 정도만 알고 넘어가죠.
즉, 저가 항공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서비스는 없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 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저가항공사의 수익 구조와 숨겨진 추가 비용
저가항공사(LCC)이 기본 운임을 극단적으로 낮게 책정할 수 있는 이유는 기내 서비스나 위탁 수하물을 서비스에서 분리했기 때문입니다.
저가항공사(LCC)는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티켓 외적인 부가 서비스에서 마진을 남기는 ‘항공권 숨은 추가 비용 전략’을 취합니다.
표면적인 기본 운임은 그야말로 ‘좌석에 앉는 비용’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즉, 기내식, 좌석 지정, 수하물 추가 등은 모두 별도의 유료 서비스입니다.
저가항공 가성비 비교 시, 자신이 이용할 모든 부가 서비스를 기본 운임에 더했을 때 대형 항공사의 가격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계산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가격 비교를 일일이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가격 비교를 하는 사이트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에서도 표면적인 가격 비교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개인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 항목을 체크 한 후 최종 가격을 확인 해야 합니다.
항공권 최종 가격 상승하는 4가지 결정적 이유
예약 페이지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가격이 오르는 것은 항공사의 치밀한 시스템적 전략입니다.
정말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이 화가 날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미칩니다.
다 결정하고 결제하려고 하는데, 항공권이 없어지거나, 가격이 오르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한시간 이상 비교하고 결정했는데 이걸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합니다.
그럼 가격이 상승하는 결정적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탁 수하물 허용량의 차이와 추가 요금 폭탄
가장 흔한 추가 비용 발생 원인입니다.
무료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티켓을 선택한 경우, 공항에서 현장 결제하는 수하물 비용은 사전 구매보다 2~3배가량 비쌉니다.
짐의 무게를 미리 예측하여 저가항공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고 사전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말이 복잡합니다. 결론적으로, 절대로 현장에서 수하물을 결제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2. 결제 수수료 및 발권 대행 수수료의 함정
항공권 가격 외에 붙는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나 플랫폼 이용료는 결제 직전에야 비로소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행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항공권 발권 수수료가 건당 부과되므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와 가격을 교차 비교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항공권 가격 이외 10% 부가세가 나중에 포함 된다거나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 된다거나 해서 갑자기 20%이상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수수료 및 세금 제외한 가격으로 소비자 유입 후, 가격을 붙히는 경우 입니다.
따라서, 가격 선택 시, 세금 포함 항목에 체크를 하고 가격 비교를 하도록 합니다.
이 부분은 항공권 뿐만 아니라 호텔 검색 시에도 동일합니다.
3. 사전 좌석 지정 및 특별 기내식 비용
비상구 좌석이나 앞 좌석을 선택하는 것, 그리고 기내식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이 합쳐지면 생각보다 큰 지출이 됩니다.
편안한 비행을 위한 선택이 모여 결국 티켓 가격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낳으므로,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꼭 필요한 옵션인지 다시 한번 판단해야 합니다.
비상구는 어느 좌석보다 좀 더 넓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자리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유료화 시킨 전략 입니다.
내가 비행중에 좁은 좌석에서 참고 견디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견딜 수 있다면 선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 이 말은 좀 재미있던 것 같은데요. 🙂
여러분의 지갑을 보호 합니다.
4. 보험 및 기타 부가 서비스의 강제 노출
예약 과정에서 여행자 보험이나 우선 탑승 서비스가 기본으로 체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무심코 지나치면 불필요한 추가 지출이 발생합니다. 예약 화면의 모든 옵션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가 원하지 않는 항목은 과감히 체크 해제하십시오.
보험은 만일을 대비해야하는 것입니다. 나의 짐을 잃을 확률은 얼마이며, 나의 짐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잃어버려도 되거나 가치가 없고 현지에서 사도 되는 정도라면 짐에 대한 보험은 필요 없을 겁니다.
다음으로 공항에 빨리 들어가거나 공항에서 빨리 나온다고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더 좋아 질까요? 결국 짐 찾는 곳에서 다 만납니다.
이러한 서비스에 비용 쓰지 마세요. 이 내용은 저가항공 이외 모든 항공사와 동일합니다.
추가 비용 없이 저가 항공 예약 방법
저가항공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추가 비용을 최소화하는 단계별 전략으로 현명한 소비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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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포함 여부와 무게 제한 미리 계산: 여행의 목적에 따라 짐을 최소화하여 기내 휴대 수하물만으로 여행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위탁 수하물이 필요 없는 여행객은 전용 티켓 클래스를 선택해 비용을 낮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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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전 최종 결제 금액 모의 테스트: 결제 직전 단계까지 넘어가 최종 수수료와 옵션 비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해당 과정을 거치면 예산 범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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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멤버십 혜택과 프로모션 코드 활용: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멤버십에 가입하면 수수료 면제 혜택이나 전용 할인 코드를 제공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약은 가장 투명한 공식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저가항공이 더 비싸지는 순간은 결국 내가 필요한 옵션을 기본 운임에서 누락하고 뒤늦게 추가할 때 발생합니다.
저가항공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본질은 ‘선택적 지불’에 있음을 이해하십시오.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꼭 필요한 옵션만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눈을 기른다면, 저가항공은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여행의 동반자입니다.
그리고 국내 저가 항공사는 진짜 서비스만 분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품질 면에서는 일반 대형 항공사와 동일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