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서 치앙마이 항공편, 직항, 경유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태국 치앙마이로 바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습니다. 2024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일을 하다 치앙마이로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 직항편을 확인했었으나, 직항편이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과 같이 한번의 경유가 필요합니다.

태국 치앙마이 공항
<태국 치앙마이 공항>
  • 국제선 이용 : 베트남 호치민 공항 (SGN) 탑승 후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 (BKK) 도착
  • 태국 국내선 이용 :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 (국내선) 탑승 후 치앙마이 공항 (CNX) 도착
태국 수완나폼 공항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

그럼 이 항공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한국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이 있어 당연히 베트남에서도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이 있을 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항공편을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이 없었고 출발일을 다르게 설정하고 검색해도 직항은 없었습니다.
이후, 직항이 없는 것을 알게 되고 당황한 기억이 있다. 과거에는 직항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유동적인 것 같고 현재 2026년에도 직항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직항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호치민발 치앙마이행 항공 노선 및 운항 현황

호치민(SGN)에서 치앙마이(CNX)로 가는 하늘길은 태국 방콕을 거쳐 가는 경유 노선이 주를 이룹니다.
비행 거리는 약 1,200km 내외이며 경유 시간을 포함한 총 소요 시간은 최소 5시간에서 7시간 이상 예상해야 합니다.
주요 이용 공항은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이며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이나 돈므앙 공항을 거쳐 치앙마이에 도착하게 됩니다.
제가 경유했던 공항은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이었습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부분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제선에서 다시 짐을 찾고 다시 국내선으로 수하물을 직접 실어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했습니다
만약에 베트남에서 여행사를 통해서 하나의 코스로 이뤄지는 연계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좀 편리할 수 있겠지만, 비용이 발생합니다.
저의 경우, 최대한 낮은 비용으로 진행하고자 하여, 국제선을 이용 후, 제일 저렴했던 태국의 녹 항공을 이용했고, 국내선으로 이동 역시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 입니다.

태국 녹 항공
<태국 녹 항공 비행기>

방콕 경유 노선별 특징과 추천 항공사 비교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이동하려면 돈므앙 공항(DMK)을 경유하는 에어아시아나 타이 라이온에어 같은 저가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각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이나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수완나폼 공항(BKK)을 경유하면 위탁 수하물 연계가 가능하여 짐을 다시 찾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돈므앙 경유편은 분리 발권 시 수하물을 찾고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승 시간을 최소 3시간 이상 넉넉하게 잡아야 안전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위탁 수하물 연계를 하지 않고 직접 수하물을 찾고 다시 싣는 과정을 하면 매우 저렴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당시 국내선 편도 금액은 약 10만원 이내로 탑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혀 어려운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초행 길에도 문제 없이 진행 가능 합니다.

호치민발 치앙마이 항공권 예약 팁과 소요 시간

항공권 비용은 예약 시기와 경유 시간, 수하물 포함 여부에 따라 편도 기준 약 10만 원대 중반에서 25만 원대 이상까지 다양하게 형성됩니다.
관광 성수기인 11월부터 2월 사이나 태국의 축제 기간인 송크란 시기에는 수요가 급증하므로 최소 2~3개월 전에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 항공사나 동맹체 항공사로 일괄 발권(스루 보딩)을 진행하면 첫 출발지인 호치민에서 치앙마이까지 수하물이 자동으로 연계되어 환승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핵심 비교 및 요약 표

경유 공항추천 항공사평균 소요 시간노선 특징 및 장단점
방콕 돈므앙 (DMK)타이 에어아시아, 타이 라이온에어6시간 ~ 8시간비용이 저렴하지만 환승 시 수하물을 직접 연결해야 할 수 있음
방콕 수완나폼 (BKK)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방콕에어웨이즈5시간 ~ 7시간대형 항공사 중심 노선으로 수하물 자동 연계가 가능하여 편리함
베트남 하노이 (HAN)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7시간 ~ 9시간베트남 국내선을 거쳐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경로로 대기 시간이 긴 편

자주 하는 질문 (FAQ)

Q1. 호치민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아예 없나요?

없습니다.
과거 비엣젯항공 등이 직항을 운항했으나 현재는 대부분 방콕 경유 노선으로 대체되었으며 운항 여부는 시즌별 항공사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Q2. 방콕에서 경유할 때 공항이 바뀌는 경우도 있나요?

태국 방콕 국제 공항으로는 수완나폼과 돈므앙 공항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혹 호치민 출발 항공편은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고 치앙마이행 항공편은 돈므앙 공항에서 출발하는 연계 티켓이 있으므로 발권 전 반드시 공항 코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Q3. 경유 노선 이용 시 위탁 수하물은 치앙마이에서 한 번에 찾을 수 있나요?

하나의 예약 번호로 묶인 연계 항공권(인터라인 및 코드쉐어)의 경우 호치민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바로 가지만 각각 따로 분리 발권한 경우에는 방콕에서 직접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합니다.

마무리

사실 한국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편은 직항이 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많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과 같이 제 3국에서 다른 제 3국으로 이동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항공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약 베트남에서 태국이 아니라 이외의 다른 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항공편으로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경우 당황 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가 필요 합니다.

호치민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편 이용 시 핵심은 비용과 편리함 중 어떤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돈므앙 경유 에어아시아 노선이 좋고 환승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다면 수완나폼 공항을 경유하는 대형 항공사의 연계 노선을 선택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치앙마이 여정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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